의자 먼저 구매 해 놓고, 테이블이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저희집은 식탁자리가 좁은. 아일랜드 식탁 자리로 맞는 형태의 부엌이예요.

한참 아일랜드 식탁이 트렌드일때, 지어진 아파트라 그런것 같아요.

기본 식탁 사이즈 1400*800짜리를 놓고, 쓰다 보니 뭔가 불균형 해 보이는 탓에 몇 년 동안 저희 집에 맞는 사이즈의 식탁을 검색 했었어요.

하지만 원목 폭이 800이하 식탁이 거의 없었고, 맞춤 제작은 가능 했으나, 가격대가 높아서 구매가 망설여 졌어요.

이사를 할 경우 6인이상의 식탁을 구매 예정인데, 작은 사이즈로 가격대가 있는 식탁은 부담이었거든요.

그러던 와중에 오크밀리테이블 발견!!

비록 하부는 오크가 아니지만, 상판 오크로 원목 식탁의 분위기를 살리면서 이사를 가서 6인이상 식탁을 새로 구입하더라도, 책상등으로 쓸 수 있다는 장점등이 있더라구요.

일단 화이트오크로 제작 된 점이 마음에 들어요.

폭이 작아서 좁은 부엌엔 안성맞춤이라 그것 또 한, 오크밀리만의 특장점 인 것 같습니다.

ㅌ사의 내츄럴 색상의 의자와 매치 했을때 색감도 좋네요^^

아직 새 제품이라 공지사항의 내용처럼 냄새는 조금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빠지겠지요.

검은 나무 옹이가 흠이지만, 나무 고유의 특성이라 설명 해 주셨으니, 아쉽지만.. 이해 해 보려구요^^;

참! 배송 기사님이 무뚝뚝 하십니다^^;;;)

아무런 설명도 이야기도 없으시고,..설치만.. 원목 관리법이나, 주의사항등을 설명해 주심 조금 더 믿음이 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