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할 집에 맞는 책장을 찾아 검색에 검색을 했어요.. 한참을 고민하다가 고른 책장.. 꼭 그 책장을 하리라.. 다짐해고 매장에서 보고 사는게 좋겠다싶어 가보니 생각보다 별로인거예요.. 그것만 생각하고 갔기때문에 멘붕.. 조금더 생각해보자 하고 다시 폭풍 서치~
그때 눈에 들어온게 밀리엔스... 원목에 깔끔하고 전에 봤던것보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그래서 매장으로 보러 갔습니다. 혹시 지난번과 같이 실제로 보니 별로일수도 있겠다 싶었거든요..그런데 가서 보자마자 바로 결정!!
색도 무난하니 예쁘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바로 3세트 주문하고 왔네요~~
보통 한달이 걸린다고 하셨는데 그 이상 걸려서 이사 후 한참뒤에(새로 들이는 가구중에 제일 늦게.왔네요)와서 안달나게 만들었지만 너무 좋아요~
기다린보람이 있어서 뿌듯하구요~~^^
책장 하단의 밀리엔스라는 로고가 너무 귀엽네요..
아이들도 좋아해요~~
다만 아직 냄새가 나구요..(나무냄새는 아니예요)
저희집 바닥이 고르지 못한지 딱 맞출수 없다고 하시네요.. 그래도 제법 잘 맞춰주셨어요^^
아, 배송 기사님도 친절하셔서 기분 좋았답니다~
자랑하고싶은 책장~~ 맘카페에 자랑했어요 ㅎㅎ
다음에 필요하면 또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