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 작아서 벽 한면을 책장으로 꾸미면서 답답할까봐 걱정했는데
역시 밝은 밀리엔스 원목 책장으로 환하게 이쁜 서재방이 완성되었습니다. ^^
소나무 옹이도 자연스럽고 튀지 않아서 정말 깔끔하고 이쁩니다.
책상도 너무 크지도 답답하지도 않은 사이즈(700*1400)로 성공했습니다.
나무의자는 딱딱한 점이 걸렸는데 쓰다보니 허리가 저절로 펴지면서
불편함이 몸을 바로하게 하는 힘을 느꼈어요.
모델 '북케이스'는 책장다리가 더 높고 멋있어서 고민했는데
방이다보니 '셸프' 선택하길 잘 한거 같습니다.
더구나 퇴근하고 집에 오면 방에서 나는 나무향의 이끌림으로 서재방으로 직행!
아직 책을 다 채우지 못했는데 하나씩 사서 읽는 책으로 책장도
나의 지식의 방도 채우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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