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피스텔에 3년 살다가 집주인이 집을 판다고 하여 부랴부랴 우여곡절 끝에 5월말에 근처 아파트로 이사하게 됐어요. 정말 전세 구하기 힘들더라구요..이번 기회에 집 없는 서러움을 많이 느꼈죠..ㅠㅠ
풀옵션에 살다가 냉장고 세탁기 등 구매해야 해서 돈도 많이 깨지고..
그래도 베란다 있고 창고도 많아서 지저분한 물건들 안보이게 넣을 수 있어 좋더라구요..^^
6월말엔 올데이클래스도 다녀오고..아주 유익한 정보를 많이 듣고왔어요..생각 있으신분들 강추합니다..이케아도 다녀오고 해서(커텐이랑 액자선반을 샀어요) 이제는 어느정도 정리는 된거 같아요.. 책장만 구입을 안해서 7~8월 고민하다가 친구집 갔는데 맘에 든 밀리엔스 책장이 있어서 저도 구매를 하게 됐어요..친구는 모든 가구를 여기서 샀다고 하더라구요..원목에 튼튼하고 가격, 디자인 다 괜찮은 거 같아요..한켠에 책을 쌓아둔거 볼때마다 부담으로 다가왔는데 주말에 받고나서 싹 정리하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요즘에도 계속 들어와서 책장이랑 협탁 보고 있어요..더 사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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