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크면서 책도 늘어나고.... 방에다 놓으니 책 읽는 횟수도 적어져서

거실에 쇼파는 포기 할 수 없다던 신랑 때문에 티비쪽에 책장을 놓기로 결정하고, 신혼때

구입한 벌써 9년이나 된 정든 서랍장을 과감히 버렸어요~

사실 벽걸이 티비이기 때문에 거실장이 딱히 필요는 없더라구요~

요즘 나이가 들 수록 원목이 너무 좋아져서 원목 책장으로 이곳저곳 알아 봤는데

마음에 드는 브랜드나 디자인 정말 가격 사악 하더라구요~ 세일해서 책장 하나에

30만원 후반에서 50만원 까지~ 정말 후덜덜

그렇게 한달을 고민 하던 중 알게된 밀리엔스 책장으로 구입하기로 결정

가격도 딱 맞고~ 거기에 퀄리티까지 정말 훌륭한~

사실 직접 보고 산게 아니라 어떨지 고민 많이 하긴 했지만

사이즈 주문 해도 기성품과 크게 가격 차이가 나지 않았고 상담을 무었보다

너무 잘해 주셔서 믿고 구입했어요~

실제로 보니 사진으로 볼 수 없는 마감이나 원목으 느낌이 너무 훌륭했어요~

와서 보는 지인들 마다 책장 어디서 샀냐며 예쁘다고~

거실 느낌이 틀려 졌다며 칭찬 일색이네요~

책장 하나 바꿨을 뿐인데~ 원목으로 식탁부터 쇼파 까지 다 바꾸고 싶은 충동이~ 꾹 누르고 있네요~

 조만간 식탁 구입 할듯 싶어요~

똑같은 글 맘스홀릭에 올렸어요~

http://cafe.naver.com/imsanbu/28967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