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지는 한달 좀 안됐네요.

분양받아 이사들어왔더니 하자 찾아서 보수받느라 한달이 쓩~

주말마다 집들이를 해왔는데, 모두들 거실 책장 너무 잘 샀다고 어디꺼냐고 한마디씩 하시네요.

친구들이 대부분 육아맘인데, 아이들 책 꽂고나면 정말 인테리어 포기해야한다고...

근데 밀리엔스 책장보더니 집과도 너무 잘 어울린다며 쎈쓰있게 잘 골랐다는 칭찬을 들었습니다.

가격이 싸지는 않지요. 그런데 신혼생활하면서 샀던 큰 책장들 2년만에 껍질 다 까지고, 깨지고 해서 이번에 이사오면서 큰거 3개를 모두 다 버렸어요.

그래서 큰 맘 먹고, 원목으로 질렀습니다.

밀리엔스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등 정말 두 달 정도를 미친듯이 찾아 읽고, 사이즈 고민하고 그랬던거 같아요.

정말 천만다행으로 배송받고 나서 넘넘 잘 샀구나라는 생각...노력이 헛되지 않았지요~?^^

앞으로 책이 더 많아질텐데..이제 이 책장으로 깔맞춤해서 더 늘려가려구요^^ 가구들도 하나씩 원목으로 바꾸고^^

좋은 가구 만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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