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는 거실에 TV 대신 큰 책장을 두는게 로망이었는데요, 인터넷으로 밀리엔스 시스템 북케이스를 보자마자 이거다! 싶었어요. 우선 디자인이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고, 옹이가 없는 부분의 소나무만 사용한다는 점도 좋았어요. 그리고 저희가 원하는 색상과 타입으로 다른 북케이스와도 조합할 수 있는것도 좋았고요.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여 직접 제품을 보니 원목 자체가 좋은 것이라는게 느껴졌어요. 게다가 고급 오일처리가 되어있어서 그런지 결이 넘 매끈하고 부드러웠어요.

결국 바로 구매하여 거실에 배치했어요. 집들이 오는 사람들마다 책장 예쁘다고 어디꺼냐고 물어보는데 뿌듯하더라고요. 집안 가구 중에 책장이 제일 맘에 들어요. 조만간 아이방 책장이랑 침대도 사려는데 또 밀리엔스에서 구입할것 같네요. 모두들 오래쓰는 가구는 신중히 결정해서 대만족하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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